IS curve와 LM curve, 그리고 Aggregate demand curve 부분을 읽고 있는데,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여쭙습니다.
이자율 하락 -> 투자의 증가 -> 소득의 증가 -> 저축의 증가. 이때 이자율 감소에 따른 투자(수요)의 증가분과 저축(공급)의 증가분이 같아질 때 재화시장은 균형을 이루며, 이 균형점을 나타낸 선이 IS curve다.
소득의 증가 -> 화폐의 거래적, 예비적 수요 증가 -> 이자율 상승 -> 화폐의 투기적 수요 감소 정해진 화폐공급량에서, 소득의 증가에 따른 화폐의 거래적, 예비적 수요의 증가분과 이자율 상승에 따른 화폐의 투기적 수요의 감소분이 서로 완전히 상쇄될 때 화폐시장은 균형을 이루며, 이 균형점을 나타낸 선이 LM curve다.
그리고 위의 재화시장과 화폐시장의 균형상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국민소득과 이자율이 있다.
이게 맞는지요? 그렇다면,
IS curve shows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real interest rate and levels of aggregate income that are equal to planned expenditures at each real interest rate.
LM curve shows, for a given level of the real money supply,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real interest rate and levels of aggregate income at which demand and supply of real money balances are equal.
이 두 문장 모두 책에 나오는 말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IS와 LM curve가 어떻게 총수요곡선으로 이어지는지, 또 물가가 오르면 실질적인 부가 감소하고, 실질 이자율이 오르며, 이는 output demanded(총수요?)를 감소시킨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명목이자율 = 실질 이자율 + 인플레이션이고,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실질 이자율이 감소해야 할 것 같은데, 이것 역시 간단히라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학을 처음부터 영어로 접해서 그런지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보고 책을 읽어 보아도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나름 요연하게 여쭤보려고 했는데,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지 않은 탓에 쉽지가 않네요. 그럼 강사님의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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