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닫기

로그인

배송조회장바구니
내 강의실 바로가기
교육상담안내
homeFRM시험/합격후기

서브타이틀요청

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뷰페이지
제목 FRM pt 2 합격했습니다!
등록일 2017-01-03 오후 9:02:20 조회수 3900
KOSFI에서 1년간
본 강의 + 파이널 까지 총 네개 과정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군대 복역 중에 이런 큰 시험을 합격할 수 있도록 인강을 통해 도와주신 코스피 강사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맨날 합격수기 대강 훑어나 보자 식으로 보다가 이렇게 쓰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FRM이라는 시험이 애증의 대상이었습니다. CPA CFA에 비해서 다소 생소한 시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험의 질이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월등히 좋은 편이라 (개인적으로 수능 이후 본 시험 중 가장 권위 있으면서 체계적인 시험이었습니다.)
파트 원만 합격한 것으로 만족할수 없겠다 싶어서 파트원 이후에 좀 늦게 다시 보기로해서 시작했습니다.

합격수기를 보면 지금 게시판에 수많은 분들이 좋은 내용을 써주셨는데 많이 겹치는 지점은 요약노트와 슈웨이져 여러번 보기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점이 아니라 합격이 목표인 경우에 각자 여러 길을 통해 갈 수 있는거겠죠..

결론적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을 진득하게 두고 문제를 통해서든 인강을 통해서든 책을 통해서든 끊임없이 떠오르도록 본다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군 일과 시간 제외 하루 2-3시간 정도는 꼭 했습니다. 7-8월에 인강을 다 들었고 9월에 2주를 쉬었고 10월부터는 하루 3시간씩은 했습니다. 다소 적기는 하지만,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공부시간이 늘었던 게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한달간 주말은 10시간 정도...)
저는 개인 필기 NOTE 같은 것도 만들지 않았고, 슈웨이져 노트를 3-4회독 할 정도로 교과서를 파고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1/1/1/1/1 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어떻게든 해치우고 보자, 통과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문제풀이에 집중하였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잘 모르겠는 부분은 최대한 일단 넘겨보자 라는 식으로 넘겼던 것 같아요.
저는 대신 파이널 강의를 시험 20일 남기고 신청해서 들었는데, 하루에 70-80문제 가량을 풀면서 머리에 남기도록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시 볼 수 없으니까 요약노트를 만들어서 보는 것처럼,
문제풀이를 하면서 + 각 파트별 문제를 하루에 몰아서 풀면서 내용을 계속 익히는 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부천재는 그전날내용을 본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고 하듯이, 내용을 아무리 잘 학습했더라도 날아가기 때문에 그전날 꾸준히 익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FRM 이 매번 내용도 바뀌는것 같고, 방대한 개념이 어떻게 시험문제로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계속 파악하면서 정 모르겠는부분을 1주일에 한번정도 다 모아서 책이나 인강을 찾아보면서 체크해봤습니다. 틀리더라도 답이라도 외우자 이런 식이었거든요.
이게 잘 안맞는사람이 있겠지만, 반대로 본 거 또보고 필기공책 만들고 하는게 어려운 분들은 이렇게 하더라도
시험에 붙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어차피 만점이 목표가 아니라 합격이 목표라면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참고로 1/2/3/3/2 나왔습니다. MR CR OR RI 이슈 순서)
정직하다는 과목이 잘 나온 것 같고,
실전에서는 어떤 파트가 어떤 문제인지 그런거 기억이 안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느 파트의 어느 내용이다를 떠올리고 푸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무의식적으로 손 가는대로 풀려면 그래서 그야말로 방대한 문제풀이가 중요한듯싶습니다.

그래도 FRM을 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리스크 관리, 아니 리스크라는 말만 나오더라도 반응하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긍정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뉴스를 보더라도 금리 인상에 따른 리스크라느니,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예금보헙 등이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느니, 브렉시트로 인한 리보금리 체택 배제라느니 비트코인의 운영 리스크라느니 막 보이는게 많아지는 거 그런거는
좀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사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뭣보다 군대에서 이런 큰 시험에 도전할 수 있게 인강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계신 운영자(?)나 직원분들도 감사합니다. 제게 도움이 되었던 모든 합격수기 작성자분들도 포함하겠네요. 허접한 수기지만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처럼 최소공부 대비 합격효과를 바라시는(?) 분들이나 이번 시험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글에 답글로 질문주신다면 열심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0/300)

등록
추천하기

다음글,이전글
다음글 prev FRM Part 1 2019년 11월 시험 합격수기
이전글 next Part1 합격이요
목록

QuickMenu

  • 자주묻는 질문
  • 교육장안내
  • 방문상담예약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