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닫기

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회원가입 ID/PW 찾기
배송조회장바구니
내 강의실 바로가기
교육상담안내
homeCFA시험/합격후기

서브타이틀요청

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뷰페이지
제목 직장인 LEVEL1 후기
등록일 2017-01-26 오후 5:02:00 조회수 6336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2시넘어서 LEVEL 1 합격소식을 듣고 잠이안와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저는 모 중견기업 회계팀의 3년차 직장인입니다.

LEVEL 1은 2015년 10월 권오상 회계사님 FRA강의를 시작으로 2016년 12월 시험까지 공부하였고요,
(2016년 6월 시험 불합격(밴드 9) -4개월 재수)

현재 LEVEL 2도 9월부터 공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직장인으로서 1년 넘게 공부하여 합격을 이루어내었던 소감을 밝히고자 합니다.

1. FRA(비중 약 20%, 다른 과목과 연계를 감안하여 실질 비중은 더 높을 수 있음)-중간

회계보고. 두말할 것 없이 LEVEL 1~2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고급회계과목까지
수강하였었고, 회계직에 근무하는 직장인인 관계로, 저는 딱히 FRA를 공부하면서 친숙한편이었습니다. 게다가,

권오상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도식화된 강의 정리를 볼 수 있었고, 강의를 잘 따라오고+스웨져의 개념정리 위주로 계속
보았던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김용석 선생님의 강의도 훌륭하다 정평이 나있으나, 시간사정상 LEVEL 1의 강의는 권오상선생님의 강의만 듣게되었습니다.

FRA과목의 경우 실전에서도 수치적으로 계산하는건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개념문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쉽게 보이지만,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틀리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2. ECON(10~15%)-높음

경제학. 경제학전공생 및 거시/미시경제학의 기초과목을 대학시절에 공부했던 분이면 상당히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경제학에 대해서 접해보지 않은 비상경계열 학생이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강의수강에 많은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형진 강사님. 현강의를 들어보면 농담도 자주하시고, 지루할법한 내용의 강의를 재밌게 풀어내시는 분입니다.
저도 이분 강의가 길고 루즈하다 판단하여 처음에는 현강의를 듣지않고, 1.4배속으로 인강을 들었으나, 나중에 돌이켜보면
경제학과목의 특성상 현강의에 꼭 참가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특히 이 과목의 인강 1.4배속 수강은 대충듣게되고, 개념이 잘안들어올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그리고 모든 과목이 비슷하지만, 특히 ECON은 시험전 막판가서는 스웨져 개념보는거보다는 테스트뱅크나 MORK 유형의
문제를 자주 풀어서 문제유형에 익숙해지시는걸 강력추천드립니다.

막상 실전가시면 본인 ECON문제를 제대로 풀고있는 건가 의심이 많이 들게되었고, 시험결과 전날에도 ECON의 여부가 상당히
궁금했던 사람입니다. 꼭 여유있으실때 스웨져 개념정리 확실히 하시고, 문제를 반드시 많이 풀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3. QUANT(10~15%)-6월 시험에 low 뜬 과목-12월 시험 중간

통계학. 전공생기준 1학년과목 정도의 되는 수준으로 통계학전공생입장에서는 쉬어가는 코너(?)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막상 실전가보면 개념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이부분에서 퀀트 과목이 가장 방심할 수 있는 과목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잘찍고 풀어나갔는데, 막상 결과를 보면 점수가 잘안나오는 과목중 TOP 1~2안엔 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특히 퀀트는 막판에 스웨져상의 모든 개념을 다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실전에서 효과를
보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것도 공부해야 하나? 싶은 개념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강사님은 유극렬 강사님과 심희정 강사님 두분이 계시는데, 기본개념을 잘 짚어주시지만, 결국 퀀트의 개념정리는 본인에게
달려있다는점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FIXED INCOME(10~15%) - 6월 시험 LOW뜬 과목, 12월 시험 중간

채권, 가장 어렵고 버리고 싶지만 절대 버릴 수 없는 과목입니다...CFA 준비생들의 숙명과도 같은...
김종곤 강사님, 강의력이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개념강의를 어떻게 도식화해서 잘 풀어내시는지 감탄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내용자체가 너무나 생소해서 이분의 강의가 한번에 안들어올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강의를 12월 시험재수때까지 포함해서 FULL로 3번돌렸습니다. 그래도 겨우 70~80%정도선까지
이해했다 생각될 정도입니다.

채권은 공부의 왕도가 없는 과목중 하나입니다. 무조건 개념많이 공부하시고, 10과목의 강의중에 가장 집중하여 강의를
수강하셔야 하는 과목중 하나입니다.

5. EQUITY(10~15%)-높음

주식.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EQUITY는 위에 다른 과목들 보다 상당히 부담이없었던 과목입니다. 왜냐, 유태인 강사님이
직접 요약해주신 프린트가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강의도 훌륭하셨고요.

다만, 프린트를 중심으로 스웨져개념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개념정리를 한다면 EQUITY 만큼 노력대비 성과가 높은 과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6. CORP(5%~10%)-높음

기업재무,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쉬웠던 과목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6월 불합격때도 HIGH 받은 과목입니다.
김용석강사님의 강의를 잘따라오시고 개념정리를 평소에 잘하신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까운건 비중이 높지않다는거....
그리고 DCF세션의 이율 구하는 공식이 많은데,,가급적 외워두시는것을 추천합니다. CORP 과목에서 유일하게 애먹은 부분중
하나인데,
특히 이 부분 강의를 하실때 집중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부분만 해결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7. DERI(5%)-높음

파생상품. 다른 금융자격증을 취득하였거나, 이분야를 전공하신 분이 아니면 채권다음으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입니다.
비중이 워낙 낮아 버리기(?)의 유혹이 많은 과목이지만 이것도 역시 레벨2를 생각하시면 절대 못버리는 과목이죠.
처음에는 정말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박정준 강사님의 프린트물이 에쿼티 다음으로 정리가 잘되어있고, 상당히 친절하게 잘알려주십니다. 파생상품에
시간을 투자하기 싫다! 이러시면 파이널 리뷰강의의 DERI를 들어보시는것 강추합니다. 개념과 문제를 바로바로 연결지어 강의하시는게 수강생입장에서는 정말 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월 시험직전에 큰 기대하지않았는데도 HIGH뜬과목이고, 12월 시험에도 어렵지 않게 풀었던 과목입니다.
그 이유는 강사님의 강의와 정리된 프린트물에 달려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8. ETHICS(10~15%)-중간

이건 공부해도 답 안나오는 과목이므로 패스~라고 말하고 싶지만, 절대~~공부안하면 안되는 과목입니다.
게다가 윤리는 개념이해가 중요하며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만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김희상 강사님, 강의력 하난 일품이시죠. 다만 말이 좀 빠르고 읽는 시간이 많아 강의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순 있는데, 정말
열심히 가르치신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레벨1때 윤리 잘해놓으면 레벨2~3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을 하실것입니다. 그말 진리입니다. 정말 레벨2과정을
가보니 현강수강을 제외하고 윤리에 투자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꼭 윤리는 레벨1때 제대로 공부해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9. PORTFOLIO MGT(5%)-높음

포트폴리오. 이것도 김희상 강사님 강의과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과목은 복습과 정리가 제때 안이루어지면
머리속에 남기가 힘든과목입니다.
비중도 낮고 처음에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개념문제에 부딪히면 상당히 애먹는 과목이므로
무작정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정리에 투자 많이하시기 바랍니다.

10. ALTERNATIVE INVESTMENT(5%)-높음

대체투자, 솔직히 강의 및 파이널 강의만 열심히 들으시고 시간날때 개념정리해놓고 다른과목에 투자하시면 좋을듯한
비중없는 과목입니다.

이권석강사님의 깔끔한 개념강의가 인상깊었고요. 헤지펀드의 개념, MF, IF 계산방법, 각 투자 단계의 개념에 대해서만
이해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레벨2과목을 수강하는 비루한 셀러던트의 단계입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공부한 사람으로서 수강예정인 분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CFA는 꾸준한 학습만이 무기이고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직장인인 관계로 하루에 많아야 3시간, 주말에 좀 짬을 내면 5~6시간정도밖에 학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강의시간포함)
하지만 이정도로 성과를 내었던 것은 집중하여 꾸준히 공부했던것이 효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후일 레벨2도 합격하여 후기를 다시 들려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KOSFI..레벨1 재수강때 모의고사, 온라인강의자료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300)

등록
추천하기

다음글,이전글
다음글 prev 레벨3 합격수기입니다.
이전글 next 직장인 cfa 3년 스트레이트 합격 수기
목록

QuickMenu

  • 자주묻는 질문
  • 교육장안내
  • 방문상담예약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