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닫기

로그인

배송조회장바구니
내 강의실 바로가기
교육상담안내
homeCFA시험/합격후기

서브타이틀요청

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뷰페이지
제목 1차 시험 후기
등록일 2009-12-08 오후 2:30:00 조회수 3588
벌써 셤 끝난지 이틀이 지났네요.

셤 준비하는 동안, 그리고 셤 날도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을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신 코스피 직원분들 및 안희태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셤 당일에는 아침에 못 일어날까봐 걱정이 되어서 거의 잠을 못 잤어요. -.-;
새벽에 안희태 팀장님이 날씨+셤 잘치라는 문자를 보내주셔서 조금 힘이 났습니다.

역시나 셤장에 도착하니 이패스코리아분들 나와 계시더라구요. 커피도 한 잔 얻어먹고... ㅎ

올해 셤은 연대에서 쳤는데요, 저는 상대 건물이어서 거의 꼭대기였습니다. 아침에 택시 타고 올라갔는데 차 엄청 막히더라구요. 셤장에서는 건물 밖 입구에 가방 및 모든 소지품들 두게 합니다. 건물에 들어갈 땐 연필과 지우개, 여권, 어드미션 티켓과 계산기, 지갑 밖에 못 들고 갑니다.

셤 장에 들어가 보니 책상의 2/3 정도만 차였더라구요. 결시율이 30% 정도는 되는 듯 했습니다. 프록터가 3명 들어오는데 입구에서 2명이 앉아서 들어갈 때 어드미션 티켓과 신분증, 계산기 검사하고 들여 보내줍니다. 우리 수험실의 프록터는 좀 generous하더라구요. 한국 남자분, 외국 여자분, 한국여자분 세 분이었는데 남자분이 약간 설명해주시고 수험 procedure는 외국여자분이 읽어줍니다. 원래 셤 끝났다고 선언하면 1초도 쓰거나 지우면 안 된다고 했는데 제 뒤쪽에서 어떤 분이 몇 초간 답안을 마킹하셨는데 프록터가 주의 정도만 준 거 같아요. report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전 셤은 간혹 헷갈리는 거, 모르는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어렵지는 않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후 셤은 좀 어렵더라구요. ㅠ.ㅠ 생전 처음 보는 문제들도 있었으며 용어 자체가 좀 생소한 것들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earning multiplier 였나? 그런 걸 물어봤는데 그게 뭔지 몰랐던 거.... 나중에 후기 보니 그게 P/E ratio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꼼꼼히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거, 그리고 확실하게!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거...
셤 장에서 문제 받으니까 잘 알던 것도 막 헷갈립니다. 그렇게 열심히 봤던 내용인데도 불구하구요....

ethics: 전체적으로 지문은 test bank보다는 짧습니다. 그러나, test bank의 문제들보다 더 헷갈리는 게 많습니다. 저는 test bank 윤리는 풀었더니 100점 환산해서 83점 정도 나왔는데 실제 셤에서는 70점도 못 받을 거 같아요. ㅠ.ㅠ 윤리가 젤 자신 있었는데 말이죠.... GIPS 문제는 verification, minimum 제시기간 등이 있었고, 그외는 케이스를 주고 어떤 걸 위반했느냐 등의 문제였고, 자료보관기간 문제도 있었습니다.

quant: 조금 헷갈리는 것들 있었어요. 뒷 부분의 technical analysis도 한 문제 나왔어요. smart money관련 문제. 그리고 쉬운 문제들도 있었는데 저는 실수해서 틀렸더라구요. cov 구하는 문제, 7개 펀드의 수익률 주고 skew인지 묻는 문제, cv가 뭔지, 샘플이 큰데 정규분포가 아니라면 어떤 분포 써야 하나 이런 문제 있었구요. 아, scale문제 2문제 정도 있었어요. nonparameter일 때 좋은 scale과 0이 진짜 값을 갖는 scale.

fra: 오전에는 좀 평이했구요, 오후에는 좀 어려웠어요. Dupont 비율은 여러 문제에서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c/f 문제도 좀 나왔구요. fra 책의 앞부분과 뒷부분 혹시 나올까 싶어 봤는데 올해는 거의 출제 안 됐어요. 아마 내년엔 나올 듯도 싶습니다. 그리고 IFRS/US GAPP 차이 묻는 문제들 좀 나왔어요.
각 topic 별로 골고루 나온 듯 했어요, LIFO/FIFO, 무형자산 imparment, tax문제, bond 이자 문제, depreciation 구하는 문제, 리스 문제, DEPS 문제 등

economics: 헷갈리는 거 은근 있었어요. 필립스곡선 문제 나왔었구, 실업율 문제, 생산자잉여, 경제지대, 세금부과, 경제적 효율(비용이 최소화가 경제적 효율이죠) 문제 등등이 나왔습니다. 역시 개념을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한 듯 해요.

corporate finance: NPV, IRR 문제 나왔구요, corporate governance는 1문제 정도 있었나? 그다지 문제 비중이 없었네요.

equity: 효율적 시장가설 문제 2-3문제 정도 됐구요, 마진콜 받을 때의 주식가격 문제, price weight 문제, DDM 문제 정도나왔어요, 아, defensive corporate, cyclical stock 구분하는 문제도 있었네요.

fixed income: 듀레이션 구하는 거랑 간단한 계산문제(FV, PV, PMT, I/Y) 빼면 거의 개념 문제입니다. reinvestment risk 문제, credit risk 작은 bond, z-sp와 OAS 관련 문제 등등이 나왔네요. 개념만 잘 알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던 듯 한데 전 찍은 것도 좀 있었네요. -.-;

derivative: 사실 파생은 거의 공부를 안해서 프린트만 보고 갔는데요, 역시나 european call/put, american call/put boundary price 문제 나왔었고, currency swap 문제 및 개념 문제 조금 있었습니다.

alternative investment: 은근 어렵게 나왔더라구요. -.-; NOI 문제, fund of fund 문제, ETF문제, NPV문제 등등이 나왔어요.

potrfolio: 주요한 세션들 -efficient frontier, CML, SML 나왔구요, SML 수익율 주고 가격 estimates 주고 가격이 under/over/properly인지 묻는 문제 있었구요, CML 가정 완화시의 조건을 주고 어떤 가정이 완화되면 이런 현상 나타나냐는 문제 있었어요.

대강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셤 합격 나면 어떻게 공부했는지와 강사님에 대한 소견 및 과목별 공부방법 등을 정리해서 올릴게요(강사님들 대부분 강의 정말 좋았구요.)

저는 ON&OFFLINE 으로 시작해서 강의 몇 개는 동영상으로 듣고 현장에서 몇 개 듣고 마지막 파이널리뷰 듣고 했는데요, 코스피 없었으면 저 혼자 독학해서는 준비 절대 못했을 거 같습니다.

전반적 문제는 TEST BANK보다는 쉬운 거 같습니다. 왜냐면 TEST BANK에는 복잡한 계산문제 엄청 많아서 시간도 많이 걸리니까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치만 셤장에서는 계산문제 비중은 한 30~40%정도입니다. 더 많아지면 시간이 모자라겠지요.
전 마지막 모의고사는 봤는데 mock exam은 시간이 없어서 못봤어요. 그냥 그 시간에 개념 정리하자고 했는데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는 1월 27일이 되어야 알 수 있겠네요.

셤 전에 안 팀장님이 셤장 약도와 어느 건물인지, 출제문제 및 후기 등도 정리해서 보내주십니다. 큰 도움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 푹 쉬고 주말부터 2차 준비하려구요. 계속 수고 부탁드릴게요~감사합니다.

(0/300)

등록
추천하기

다음글,이전글
다음글 prev 시험 후기
이전글 next 레벨 1 후기
목록

QuickMenu

  • 자주묻는 질문
  • 교육장안내
  • 방문상담예약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