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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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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고하셨습니다. (L.2)
등록일 2010-06-22 오후 12:11:00 조회수 3883
안녕하세요.

작년 재무계산기를 잃어버려서 시험 당일날 아침에 빌려주셨었어요. ㅎㅎ. 그런데 떨어져 버렸지 뭐에요 ㅋㅋ
이번 시험에는 꼭 합격해서 멋진 합격후기를 작성하고 싶은데, 그래도 일단 간단하게 코멘트를 드립니다.

-공부하는 방법에 관한 코멘트

ethics: 커리큘럼북의 풍성한 예제를 외우다시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최일 강사님께서도 늘 하시는 말씀처럼 기본적인 코드의 제목정도는 스스로 생각해서 적을 수 있을 때, 문제를 풀어가며 문제자체가 어떤 룰을 적용시키게 하려는 문제인지 먼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fixed income: 슈웨이저만 보며 동영상강의를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채권의 경우 level1과 겹치는 개념도 많고,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를 풀어보면 알고 있는 지식과 어떻게 연계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던 과목이라 문제풀이에 중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quity: 각 컨셉을 이해한 후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ㅎㅎ. 워낙 많은 공식들이 나오는데, 어느 상황에서 대입해야 하는지 머릿속에 떠올리기 위해서는 .. 사실 이 과목의 level2 과정은 워낙 양이 많아서 서브노트를 만들기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할 수는 있겠지만...

FRA: 파이널 리뷰 문제만 다 풀어도 합격이 가능할 듯..

Derivatives: 시험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파이널리뷰 문제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 여기까지만 말씀드리지요..

Economics: 환율부분에 관련하여 기본적인 공식만 암기하고 그 컨셉만 잘 지내고 계신다면 문제 없을 듯.. 그리고 환율과 관련된 문제 이외의 부분은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풀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출제되는듯 하니 그래도 스토리 정도는 알아야겠죠..

Alternatives: 슈웨이저를 기본으로. 다른 거 볼 필요 없는 듯 합니다. 이 과목은 서브노트를 만들기에 부담이 없는 듯. 역시 암기해야 할 공식들이 많으니 주제별로 정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Quant: 따로 정리할 필요없이 강사님 판서만 노트 정리해서 보아도 어려움이 없다고 봅니다. 일단 비중이 작고,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Portfolio: 슈웨이저 개념을 이용한 후 꼭 파이널리뷰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을 듯. 이 과목도 개념이해는 쉬웠으나, 문제풀이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Corporate finance: 슈웨이저 개념과 예제문제만 풀 수 있다면 됩니다.

-스터디그룹의 경우 안하고 혼자서만 했기에..하면 도움이 되겠죠?

-간단한 시험 후기

사실 저는 문제 풀고 시간도 남았었고, 물론 몇 개 찍기도 했지만 아주 어렵다라는 느낌은 아니었었는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 특히 corporate finance의 경우 거의 슈웨이저 문제만 풀어봤어도 풀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강의의 질은 상당히 높아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저의 경우 FRA 강의 권오상 회계사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파이널 리뷰는 김용석 강사님 것만 있더라구요.. 물론 같은 과목이지만, 두 분이 설명하는 스타일이나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접근하는 방법이 매우! 다르시기 때문에 좀 애먹었습니다.. 제가 파이널 리뷰를 시험 일주일 앞두고 들었기 때문에 큰 문제이기도 했겠지만, 물론 김용석 강사님의 강의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치 족집게 같아요 ㅋㅋ. 그렇지만 요 문제는 좀 고려를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상 회계사님의 경우는 약간 원리적 접근방식이라 한다면 김용석 강사님의 강의는 족집게 강의느낌이에요. 물론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를 떠나서 그만큼 문제를 풀어나갈 때 서로 다른 스타일로 알려주시기 때문에 회계쪽 지식이 빈약한 저로서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Ehics의 최일강사님의 경우도 제가 공부를 하고 다시 들으니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Ehics 의 경우 문제출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과목의 특성상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해야지 풀 수가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의시간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시험에서도 출제되었었던 soft dollar나 research 파트가 처음 나오는 개념이기 때문에 (물론 연계는 되어있지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간 부족으로 이쪽 부분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과목 자체가 윤리이고 영어이다 보니 혼자서 하기가 제일 힘든 과목 이었기에 이 점을 참고삼아 주셨으면 합니다.

Level 1 보다 내용은 훨씬 많고 아이템셋이라 어려운 과목인데 강의시간이 비슷하다는 것은.. 다시 한번 고려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2차 시험문제에서도 소프트 달러 문제가 하나의 아이템으로 출제되었었어요. 물론 커리큘럼북에서 봤던 개념이긴 했지만, 이쪽 문제풀이가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파이널리뷰의 경우 윤리의 경우 다 풀고 거의 문제유형 등을 외우다시피 해서 들어갔는데,, 뒷부분 강의가 참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derivatives는 문제유형이 파이널 리뷰에서 풀었던 문제와 너무 흡사하여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는 구나 생각했구요. 물론 어려워하는 과목이라 답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정말 깜놀이었답니다..

제가 재수강까지 하여 같은 강사님들께 3번 수업을 들었는데.. 시험을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 김용석 강사님과 이동훈 강사님은 족집게 같아요..ㅋㅋ
김용석강사님이 파이날리뷰에서 해주셨던 lease의 개념만 3문제인가 나왔었던 거 같은데 이 강의 안들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ㅎㅎ. 그리고 2008년 2차 시험에서도(비록 떨어졌었지만) 이동훈 강사님의 마지막에 주의 깊게 보라던 그 부동산문제.. 그리고 2010년에서도 공식정리를 해주셨던 많은 부분 속에서 시험을 보면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level 3 에서 뵜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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