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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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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 합격후기
등록일 2009-07-31 오전 2:12:00 조회수 3394
오후 10시되자마자 급확인후 PASS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재수해서 합격하게 되어 더더욱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시험본지 50일가량 지나 시험내용은 전혀 생각나진 않지만

그간 시험준비하며 느꼈던 바를 적어보려합니다.

작년 8월부터 12월 시험을 위해 준비했지만 막판 스퍼트 부족으로

9단계(떨어진 사람중 9번째단계)로 떨어진 후

다시 시작했지만 초심처럼 기본부터 착실히 할 순 없었습니다.

그간 대학원도 입학하고 재무관련 다른공부에 집중하는 동안

벌써 5월 중순.

3주 남겨놓고 따로 준비하던 친구들과 도서관 휴게실 전세내고

막판스퍼트 스터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막상 혼자하려면 귀찮은

3대과목(FRA, Ethics, Economics)을 중심으로 반복, 귀찮아도

반복의 반복을 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Ethics는 그래도 점수가

랜덤워크를 했지만 이것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FRA에선

앞쪽 회계원리등등 일명 miscellaneous(권오상선생님이 자주사용하는표현)

한 부분을 커버하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험준비과정에 대한 것은 이정도 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까짓거 첫시험정도는 개념정리 후 가볍게 본후

재수해서 다급한 마음으로 반복의 반복을 해서 겨우붙으면 된다~~라는거??

우리돈으로 한 300만원정도 드니까요ㅋㅋㅋㅋ(ㅠㅠ)

그런데 시험과관련해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시험전날이 다가오고,

고려대가 집과 먼 관계로 그 근처 모텔에서 1박하고

시험을 보기로 친구들 세명과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묵은 곳은 근처의 힐튼모텔.

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모텔에서 남자 셋이서 묵게 되었고

다음날 간단한 요기를 위해 찹쌀떡과 두유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12시쯤 잠을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잠이 안오던지.....

첨단시설에 촌놈들이 지레 긴장했는지, 다음날 시험이 걱정됏는지,

잠자리에 민감했던지.....

결국 셋다 한숨도 못자고 7시에 나와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바카스랑 커피를 잔뜩 복용하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시험을 치루게 된 것이죠.

나중에 IFRS랑 USGAAP차이 한개도 구분 못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무튼 후기를 통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첫시험은 가볍게, 숙박은 힐튼모텔에서" 라는 겁니다.

그럼 합격하신 46%의 다른 많은 분들도 축하드리구요

2차 시험장에서 뵈요~~

같이 공부했던 CW, KH도 축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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