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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차 합격후기
등록일 2014-08-15 오전 10:03:00 조회수 5492

영영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합격을 하고 나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니 기쁩니다. 인생의 시험이었던 CFA 시험을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재남 박사님, 안희태 이사님, 김종건 소장님 이외에 강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포기를 하려고 했을 때, 2차를 합격하고 도중에 그만둔 사람은 없다면 동기부여를 해주신 안희태 이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3차 도전은 유명한 4전 5기의 신화 홍수완 선수와 같았습니다. CFA 3차만 4번 떨어지고, 이번에 5번의 도전만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4번의 불합격의 이유는 절대 공부량의 부족이었습니다. 핵심 내용의 중심의 공부와 에세이에 대한 부족한 준비 등이 주요한 원인들 이었습니다. 정말로 CFA 3차 시험은 정직한 시험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준비와 안이한 자세로 임한 저에게 한번의 예외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4번의 실패의 이유에 대해 분석을 했고,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자


지난 4번 동안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전 과목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서브노트는 저의 언어로 내용을 정리하여 언제든지 복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최대한 꼼꼼하게 만들어서 서브노트만 가지고 해당 과목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문제들, 그리고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들도 서브노트에 담아서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시험보기 2주간의 휴가를 얻어 별도로 커리큘럼북이나 쉐져 요약집을 보지 않고 오직 서브노트만 반복적으로 공부를 했고, 시험 당일에도 서브노트 이외에 어떤 다른 자료도 보지 않았습니다.

2.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동영상 강의 자료를 활용하자.


학원에서 제공하는 동영상강의 싸이트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습을 하면서 이해안되는 부문들을 언제든지 동영상강의를 활용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CFA 시험은 내용의 대해 정확한 암기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내용에 대해 이해입니다. 특히, 3차 과목에서 몇몇 과목들은 쉐져라는 요약집보다 커리큘럼 북을 통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내용에 대한 이해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든지 장소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싸이트는 효과적인 자료입니다.

3. Mock EXAM, 에세이 기출문제는 반드시 시험과 똑같은 상황에서 풀어보자.


저는 시험 한달 전 매 주말마다 Mock Exam(객관식 문제), 에세이 기출문제를 4번의 걸쳐서 시험과 같은 상황에서 풀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4번의 연습은 실제 시험에서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오전에 에세이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문제를 끝까지 풀어 볼수 있게 되었고, 오후에 객관식 문제들도 끝까지 집중해서 풀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상기 문제들이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도 비슷한 유형, 난이도의 문제들 출제되었고, 실전에서도 문제들이 생소하지 않고, 익숙하에 느껴져서 큰 어려움없이 시험을 치룰 수 가 있습니다.

4. Main 과목들도 중요하지만, 부록처럼 나와 있는 내용들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3차의 모든 과목들은 메인파트가 있고, 부록같은 파트들이 있습니다. 부록파트들과 새로 커리큘럼에 나온 내용들을 집중해서 정리하였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부록 파트내용과 새로 커리큘럼에 나온 내용들이 실제 출제되었고, 이러한 준비를 통해 큰 난관없이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전 에세이에서도 처음 커리큘럼에 포함된 내용들이 나왔고, 시험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풀 수 있어서 기분 좋았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5. 오전 에세이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본 주장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흔히들 오후 객관식에서 80점 이상 받고, 오전 에세이에서 50점 이상만 나오면 되면 합격하는 전략이 영어 에세이가 어려운 우리나라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오후 객관식에서 8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전략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든 영어를 잘하는 외국 사람들이든 오후 시험에 80점 이상 받기는 굉장히 힘들고, 최근 시험경향은 미리 어떤 과목들이 오전 에세이 과목들이고, 오후 객관식 과목들이라고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모든 과목들이 오전 에세이라고 생각하면서, 서브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저의 점수를 보면, 오전과 오후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만약, 오전 에세이가 지난 4번의 시험처럼 점수가 안 나왔다면 합격하기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상기 5가지 Topic들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고 경험입니다. CFA 3차의 공부방법들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차, 2차 때보다 절대 공부량이 많아야 하고, 자기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모든 합격한 사람들의 공통견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과목, 부록 파트들을 나누지 말고, 모든 내용들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CFA 시험의 합격에 대한 왕도는 없는 정직한 시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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