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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벨3 다시 준비
등록일 2013-08-13 오후 1:06:00 조회수 3978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레벨3 오프라인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 이흥*라고합니다.

기억 하실지는 모르시겠지만 저는 레벨 3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기전 약 한달 전 호주에서의 유학으로 대학을 졸업 하고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싶다며 레벨3 수강하기 전 상담을 하러왔었던 26살 청년입니다.

상담때 제가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려 많은 실무자 수강생 분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려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시기도 했었습니다.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기 전에 안팀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림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내성적인 성격탓에 안팀장님이 조언해 주신대로 다른 수강생 현직 선배님들과 안팀장님 및 강사님들과의 많은 대화는 이루지 못했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있습니다.

저는 방금 레벨 3 밴드 8 탈락메일을 받고 답장을 드리게 되었는데요. KOSFI의 유능한 이재남 박사님, 김종곤 강사님 등 여러 강사님들 아래서 배운 지식으로 합격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는 레벨 1 , 2 모두 호주에 있었던 관계로 이패스코리아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었고 2013년 레벨3 오프라인 강의를 처음들은 수강생입니다.

사실 레벨3 시험이 끈난 직후 바로 피드백을 드리고 싶었지만 합격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피드백을 드리는거는 아니라는 생각에 지금에야 글을 쓰게 됩니다.

일단은 2013년 레벨3 시험은 기존 5년과의 시험과는 매우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5년간의 past paper 및 KOSIFI 에서 실시한 Final 모의고사를 풀어본 결과 오전에서 항상 70%가 넘는 성적을 보였으나 이번 2013년 시험에서는 CFA협회가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권에 아직 취업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으로써 하루에 평균적으로 6시간 이상을 공부 하였던 그야 말로 취업 준비생 입니다.

이번에 합격하여 CFA Program 을 끈내고 올해 하반기 취업을 한다는 목표로 하였으나 그렇게 되지 못해 제 자신이 실망 스런 뿐이네요.

이번 2013년 오전 에세이의 지문들은 모두 생각을 요하고 개인의 생각을 배운내용에 의거하여 답변해야하는 그야 말로 생각하는 답변이였던 것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스웨이져 및 커리큘럼북의 이론 및 지문의 내용을 외운 내용의 답변은 큰 효과가 없었던 듯 합니다.

이번 합격률이 49%인것을 보아, 지난 5년간의 Past paper를 풀어본 경험에 의해서는 Quantative의 중심에서 qualitative의 답변을 시도했던 새로운 시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이 향후 CFA Institute에서 지향하는 문제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 오전시험에서 CFA가 의도하였던 많은 계산문제는 이번에 배제되고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그이론에 대하여 채점자들과 '논의'를 해야하는 답변을 요구 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 시험에서 다른점을 느낀다면, 마치 이번시험은 경제교수와 금융교수들이 논문주제를 학생에게 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예를들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이러한데 왜 수요는 우하향 하고 공급의 법칙은 상승 하지는 생각하고 '너의 생각'을 답변해 보라'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만큼 이번 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않는 동양인 들에게는 불리한 시험이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치 채점자들의 공감을 얻어내야만 점수를 얻을수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또한, 보통 과거 시험은 9문제에 비하여 이번 2013년 오전 에세이 문제들은 11문제에 의해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도 탈락의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Past paper들의 문제들을 모의고사를 본 경우 약 20-30 분간의 검토시간이 있었으나 이번 2013년 문제에서는 오히려 못 푼 문제가 두문제나 있어 약 15분을 남기고 허겁지겁 기본적인 이론만 써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전시험의 전략을 Individual 및 Institution 의 IPS를 가장 나중에 풀고 상대적으로 쉬운 다른 과목들을 먼저 푸는 방향을 택하였으나 11문제의 시간의 압박은 가장 중요한 IPS 문제를 다 마칠 수 없는 결과를 초래 하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오전 시험들이 공식들을 기반으로 한국인들에게 유리한 계산문제가 많았다면 이번 2013년을 기준으로 CFA 협회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방향을 제시 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반면 오후의 시험은 매우 쉬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alternative investment와 Portfolio management 를 제외하곤 모두 70% 이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예상처럼 메이저 과목들에서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상 할 수 있었던 문제들은 매우 많이 나와 마지막 30분은 검토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마지막 Final Review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본다면 오후 시험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낄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오후 시험 중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마치고 조기 퇴장 하는 모습을 보고 시험이 전반적으로 쉬었다고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시험에서는 계산문제 및 문제를 많이 풀어본 다면 빠른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정형적인 문제들이 많이 나와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유리 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전시험에서 합격의 여부가 낫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후기 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썻습니다.

사실 레벨 1 및 레벨 2를 만 1년 이라는 기간에 합격을 하면서 KOSFI의 강의의 대한 믿음 및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한 이번 시험에서 CFA 시험은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KOSFI 강사님들의 강의는 훌륭하였습니다. 항상 강의를 보면서 여러 강사님들의 실무 지식 및 강의 능력에 대하여 감탄을 여러번 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남 박사님, 김종곤 강사님, 김희상 강사님, 고선식 회계사님, 박인화 강사님, 이동훈 강사님, 김용석 강사님 또 안희태 팀장님 및 여러 강사님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4년 레벨3를 목표로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저는 주저없이 KOSFI 에서 수강생으로써 공부를 할 것입니다.

그럼 2014년 레벨3 합격및 취업을 목표로 삼고 2014년 강의때 뵙고 여기까지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2014년 오프라인 과정 때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강의 및 스터디에 참여 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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