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본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온라인을 1회 이상 보았고, 특히 중간중간에 교수님께서 정리해주는 부분은 3회 이상 보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로 주말과 휴일에 공부를 하였고 하루 3~4시간 많을 때는 5시간 정도 하였고, 평일에는 1~2일 정도 틈틈히 강의를 보았습니다. 

9장의 경우는 내용 파악이 쉽지 않아 1회 수업 듣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준 쉬운 논문 위주로 읽어 보았고, 샘플문제를 풀어보고 교재를 다시 보았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 다시 정리 해주는 수업을 보면서 샘플 문제를 풀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당히 범위가 넓은 시험이라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고 주관식의 경우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한 부분(5C,...)에서 대부분 출재가 되었기 때문에 수업 중에 언급한 중요 내용은 대부분 암기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교재 및 교수님께서 언급한 reading을 틈틈히 읽어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읽는 다고 온전히 이해할 수 는 없고 휘발성이 강하지만 그래도 교재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교재를 다시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수업 1회 시청 후 교재를 다시 1회독 하면서 암기할 내용이 좀 있는 것 같아서 Learning objective의 key words를 중심으로 수식 및 교수님 판서 내용 등을 포함하여 관련 reading도 참고하며 별도로 노트 (70p 가량) 를 정리하였는데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가 되었지만, 시험 마지막전에 암기에는 도움이 나름 되었습니다. LOS에서 calcuate과 관련한 부분의 수식도 별도로 정리하였고 해당 부분의 샘플 문제를 풀어 보면서 수식 확인 하였습니다.

워낙, 교수님께서 해당 분야를 잘 아시고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시험은 4월 11일 1시에 보았고요, 2일 정도 휴가를 내서 주말을 포함하여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막상 시험장에 가서
 

계산기에서 log를 보니 ln이 아니라 log를 눌러서 당황했습니다. (여러번 강조 하셨는데요, 순간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주관식 문제 중에 Entropy가 주어진게 있어 재 계산으로 수치를 확인하다가 ln을 써야하는 것을 알고 관련 문제를 모두 다시 풀었습니다. 주관식도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서술 방식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시험 범위가 워낙 넓어서 어렵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꼬아서 문제를 출재하지는 않은 것 같구요, 그렇다고 직관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순 암기 보다는 가능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나름 후기 보내드려요 ^^; 참고만 해주세요.

매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