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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2 시험을 보고
등록일 2008-06-11 오후 12:09:00 조회수 3810
작년 12월에 L-1을 응시하고 나서 올해 1월 23일 합격을 확인하자 말자
L-2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그 사이에 한 2~3번 정도 강의 참가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너무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약 4개월 반 정도의 시간에 L-2를 커버하기에는 시간적인 제약이 너무 많았습니다.

혹시라도 이번 12월 시험 보시는 분들에게는 꼭.... 강력히 권유해서.... 시험 종료후 바로 조인해서 L-2를 공부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물론 수강생분 중에는 수업을 듣게 하기 위한 상업적인 생각이 있구나 하는 의구심을
가진 분도 있을수 있겠지만 경험자로써 말씀 드리자면 약간의 강제랄까. 조금 강하게 어필하셔서 수업을 들으실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럼 계속 시간을 허비하다가 나중에 후회할 것 같습니다. L-1 생각을 하고 안일하게 L-2를 준비하면 큰 오산인것 같습니다.)

수강할때 벌써 상당 부분 수업이 진행되어서 오프라인보다는 주로 동영상 강의를 여러차례 들었습니다.(보통 3회 정도씩요) 그리고 과목에 따라 커리큐럼북 또는 스웨져로 강의를 진행한 것이 있었는데 스웨져책으로 한 강의만 들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커리큐럼북으로 공부한다면 훨씬 유용하고 다양한 지식을 얻을수 있겠지만 시간대비 효율성을 따진다면 스웨져가 훨씬 낫습니다.

강의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말씀과 스웨져 책에 있는 내용으로 거의 90%이상(제 생각입니다.) 내용이 커버되기 때문에 굳이 L-2과정을 커리큐럼북으로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윤리랑 통계는 커리큐럼북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FSA와 Derivatives 등을 스웨져가 아니라 커리큐럼북으로 공부했어야 했다면 시간의 제약으로(시간상의 제한 때문에 몇과목을 포기하고 들어오시는 분도 있었는데) 아마 포기했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처음 동영상 강의를 보니깐 FSA 권오상 선생님은 커리큐럼북으로 강의를 진행하다 중간에 스웨져로 다시 수업을 해주셨고, 김종곤 선생님은 커리큐럼 북으로 최초 강의후 나중에 다시 스웨져로 강의를 하시고 동영상을 올려 주시더라고요.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FSA 권오상선생님, 파생 김종권 선생님, 채권 이재남 박사님, Equity 이동훈 선생님 등 모두 훌륭한 강의였고 파이널 리뷰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솔직히 몇몇 선생님들은 수업을 진행할때는 제가 공부하는 방식이랑 달라서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막상 정리를 하려고 하니 제가 생각한 방식보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해주신 것들이 훨씬더 기억에 남고 이해가 빨랐습니다. 수업을 들을때랑 나중에 수업이 끝날때랑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이나 과정에 대한 충실도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점수로 매기자면 95점 이상요...) 파이널리뷰 이후 몇가지 질문에 대한 피드백이 너무 늦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험일이 다가오니 초조한데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올라오지 않으니 솔직히 조금 짜증도 났습니다. 이런점은 배려 부탁드립니다.)

구체적인 시험문제는 벌써 여러분이 게시판 등에 올려주셔서 별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험난이도는 오전에는 대체적으로 무난했는데 오후에는
조금 생각을 하게 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는데 오후시간에 한두문제가 막히면서 쉽게 풀리지가 않으니깐 초조해 지면서 아는 것도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1의 경우 어려운 모의고사를 치른후 본시험을 보니 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엔 쉬운 모의고사를 보고 본시험을 보려니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에 3시가 넘어서면서 머리에 두통도 생기면서 Corporate (M&A)부문과 연속해서 Equity(RI와 EVA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등 총 12문제가 갑자기 한문제도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뒤에 문제부터 풀고나서 차분히 다시 보니깐 다 풀수 있겠더라고요.

암튼 많이 공부하며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했는데 시험을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깐 아주 간단한 것이었는데 왜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오늘부로 시험에 대한 생각을 모두 접으렵니다. 그리고 8월에 좋은 결과가 있어서 10월에 다시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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