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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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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차 시험 후기 입니다.
등록일 2008-06-08 오후 10:15:00 조회수 3480
금융수학능력 시험을 끝마치고 나왔습니다.
매년 6월이면 보고 있는데.. 이 시험은 언제쯤 끝날지… CFA는 Sunk Cost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한번 빠지면 나오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들어 왔으면 끝까지 가야만 하는 프로젝트죠..ㅎㅎ
오전에는 날씨가 좋터니 오후 시험 끝나고 나오는데 비가 막 오더군요..
꼭 시험 풀고 나올 때 느낌도 그랬습니다. 오전 세션은 풀건 풀고 찍을건 찍고 나니깐..1시간 정도 시간이 남더라구요.. 음 해볼만하군.. 생각 했었는데.. 역시 CFAI는 기대를 져 버리 않고 혼 줄을 나게 만들더라구요..ㅠㅠ
윤리는 오전에는 전반적으로 Standard와 Soft Dollar관련 내용이 맞는지, 또 이 사람이 Emerging Market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데, 이 쪽 Mutual Fund 같은데 투자 해도 되는 것이 기존 Prudent Man rule과 Prudent Investment에서 Allow 되는지 묻는 것, 오후에는 ROS 관련 해서 analyst 인데 회사에서 나와서 Issuer Paid Research 관련해서 관련 회사와의 관계에서 Compensation 문제,선물 받아도 되는 건지… 뭐 등등 이런 문제 들이였습니다. 윤리는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헷갈립니다.. 어찌나 다 Violate 같은지..
통계는 오전 세션에만 나왔습니다. Multiple Regression 관련해서 R^2에 대한 설명력, null hypothesis, 상관계수 Test 할 때 two tail test 쓰는 문제..
경제학은 오후 세션에만 나왔습니다 . 경상 수지 및 무역 수지 직접 계산 하는 문제 환율과 이자율 주고, Arbitrage계산법..
Derivatives는 오전 세션에는 Futures 관련해서 Currency 선물 계산법, Futures계산시 보관비용, 이자 비용, Nonmoneytary 관련해서 더하고 빼는 것 이해 해서 푸는 문제..
오후에는 IRS Pricing, 이자율 하락 위험에 노출 된 것을 헤지 하고 싶은데.. 스왑션 어떤거 써야 하는지, 스왑션 Valuation 하는 문제, Floor 계산 문제, Collar관련해서 묻는 문제가 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Bond는 맨 앞장의 신용 분석 파트가 오전에 나왔습니다. Funds from operation 문제, Data주고 Ratio 계산 문제, 이자보상 비율 및 몇 개의 Cash Flow 판단 할수 있는 데이터 3년치 주고 이 회사 어떨 것 같냐? 뭐 이런 문제 들이였고,
오후에는 CMO 기본 이해 문제, PAC 관련 문제 ,PO 및 IO 문제, 그리고 한 트랜치가 이자 지급하기로 되었는데 -> 변경해서 Z Tranche 로 바뀌었을 경우 맨 위 Tranche의 예상 원금 계산 하는 것
F/S는 골고루 다 나왔습니다 오전에는 Pension 관련해서 Pension Expense 구하는 문제, Economic Pension Expense 문제, 가정 변화에 따라 (할인율, 성장율, 등) 에 따른 VBO ,ABO, Pension Expense 변화 . 오후에는 Footnotes 주면서 이것 저것 조정 하는 문제, Nonrecurring 몇 개 주고 실질로 인식해야 하는 earning이 얼마냐
오후에는 Multi-Operation 문제, 투자 관련해서 지분법 Pro consol 문제 내면서 50%씩 지분 회사 인수 하는데 Book Value 보다 더 주었는데, 다음해 손익 반영 어떻게 되는 건지 묻는 문제, 지분법과 Pro consol Ratio 비교 문제 등이 나왔습니다.
Equity는 오전에는 Price Multiple, (P/B , P/E 구하는 문제), DDM, 성장율 (g) 구하는 것, PVGO 오후에는 Residual 관련해서 골고루 다 나왔어요 RI계산 문제, 한 주당 가격 ,EVA , Clean Surplus 문제, 그리고 이동훈 강사님 파이널 리뷰 때 언급 하신 부동산 나왔습니다..!! 근데 이 부분 신경써서 공부 안해서 그런지.. 영..찜찜 합니다..Cap rate 구하는 문제 비교해서 어떨떄 적정 한건지 ,MV 계산하는거 Direct Income, Gross Income Multiple계산 문제
그리고 Corporate은 프로젝트 관련해서 OCF 계산 문제 Terminal Value 구하는 거,프로젝트 베타 관련 문제, 초기 예산 FC Inv 가 얼마 였는데 더 증가 했다.. 그럴 때 NPV에 미치는 변화값 ..예상 보다 인플레이션이 증가 했을 때 Tax, 이자 에 대해 Valuable 한지??정도 그리고 오후에는 인수 관련해서 HHI 관련 문제, Target Company Valuation 하는 문제 FCF및 Comparable 구하는 것..
포트폴리오.. 참 수업들을 때,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데 막상 문제 부딪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Minimum Variance Portfolio 관련해서 한 3문제 나오고 ,베타 구하는거, CAPM , ICAPM, Extended CAPM 구성 요소 들에 대한 질문 (YES ,NO)인지? 포트폴리오는 오후 세션에 나왔는데 시간이 없기도 했구,, 너무 집중력이 떨어 져서 잘 안 읽히더라구요..여러 개 찍어 줬습니다..ㅎㅎ

맞는지 모르겠습니다..이것 저것 생각 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안팀장님 한테 너무 신세를 많이 지고 있어서, 시험장 나오자 마자 머리 속에서 확 지워 버릴까 하다가 이제 머리 속에서 Delete 하렵니다. 그냥 혼자 풀 떄는 다 풀리는 계산 문제도 막상 시험장 가면 어찌나 계산이 빨리 빨리 안되는 건지.. 연습 또 연습 해야 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합니다..
위에 문제들 보니 아쉬운 문제들이 수두룩.. 보이는 군요.. 또 계산 실수는 한건 아닌지.. 또 한국 말이 아닌지라해석을 거꾸로 해서 답을 체크 했는지.. 이런 걱정 이젠 훌훌 털어 버릴렵니다..

안팀장님 감사 드리는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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