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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인 CFA LEVEL 3 합격후기
등록일 2021-02-19 오후 1:11:45 조회수 2880
오늘 21시 50분 경에 메일을 받고 기나긴 시간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한번에 PASS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직장인 수강생으로서 간단한 후기를 밝히고자 합니다.

* LEVEL 3 최초응시 (2019.6), 재응시(2020.12)

전 머리가 시험보는데 있어 뛰어난 편이 아니고, 영어실력도 평범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violation에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 에세이 : 영어실력은 key word/sentence 를 암기하실 수준이면 된다고 봅니다. 에세이라고 표현되지만, 사실상 단답형/약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실력에대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결국 개념을 얼마나 이해하고, 얼마나 암기하고 있으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실제로 답안에 핵심단어 하나만 쓴것도 몇개 있습니다.

2. 공부량 : 월~금 평일 퇴근후 2~3시간 투자. 주말 3~5시간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부량은 KICPA시험은 따라가기 어려우나, CFA도 KICPA에 버금가는 전문자격증이고, 영어로보는 미국시험이기 때문에 휘발성도 강한시험입니다. 하루에 몰아서 공부하는것 보다 꾸준히 생각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3. 인강 : 보통 초시 재시 포함해서 한과목당 최소 3번씩은 들은 것 같습니다. 특정과목은 바로 이해가 안되는 과목이 많기 때문에 여러번 들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4. 문제풀이 : 시험준비의 핵심은 문제풀이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금융/어학적인 베이스가 다르고, 이해력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경우는 백날 스웨져 책만 정독하는건 엄청난 비효율이라 생각합니다.

문제풀이는 정말 짜증나고 부담되는 학습이지만, 효율성은 정말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시험이나 같겠지만, 어차피 실전은 1번이기때문에 두려움을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모의고사나 문제풀이에서 오답의 소나기가 내려도 결국 실전에서 합격하면 끝입니다. 항상 부딪히면서 다 틀려도 좋으니 개념을 문제해답정리를 통해 빠르게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물론 스웨져 1번 정독을 전제한 것 입니다)

5. 커리큘럼북의 필요성 : 강사 몇분이 말씀하시길, 시간이 많고, 영어독해에 자신이있는 분이면 커리큘럼북을 통해서 학습하는것도 좋다고는 하시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사님들이 강의시 소개하는 커리큘럼 내용만 참고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험은 최소 60~70%정도만 맞으면 PASS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웨져만 제대로 파도 합격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저의 경우에도 돌이켜보았을때, 초응시 불합격당시에 커리큘럼을 안본게 문제가아니라 스웨져를 제대로 안봤구나 깨달은적도 많았습니다.


-----------------------------------------------과목--------------------------------------------------------
1. Ethics -> 이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레벨 1,2에도 똑같이 이어지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2. behavioral Finance : 김종곤 강사님의 강의는 명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훌륭하셨습니다. 이 시험의 특징은 100% 이론에 기반하고 있는데, cognitive errors <->emotional errors 의 개념을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아야하며, 그 아래 세부적인 개념들을 숙지하셔야합니다. 더불어, 이과목은 표로 정리되어있는 개념에는 무조건 숙지하실것을 권유드립니다.

3. Capital Market Expectations : 이 과목은 우선 business cycle의 세무항목에 대해서 숙지하실것을 권유해드리며,
가급적이면 공식은 모조리다 외우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Fed 평균이자율 공식, cap 공식 등 구석에 나와있는 공식까지 다) 어떤게 나올지 모르니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4. Asset allocation : 상대적으로 쉽다고 느껴졌던 과목이나, 기본적인 핵심개념에대해서 훑어가는거보다 정확하게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셔야 모의고사나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으실수있습니다.

5. Derivatives and currency management : 이 과목은 공부의 왕도가 없는 과목입니다. 전 최초응시 포함해서 강의와 개념회독을 몇번을 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노력했던 과목입니다. 그만큼 부담이 큰과목이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보상을 얻을 수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6. Fixed-income : 솔직히 말씀드리면 강의를 1회독을 한다는생각으로 보시고, 가장중요한것은 본인의 의지가 담긴 독학입니다. fixed income은 개념에 익숙해지지않으면 난리나는 과목입니다. 정말 헷갈리는게 많습니다.

7. Equity portfolio : 배울땐 쉬워보여도 막상 테스트뱅크나 실전문제를 풀면 적지않게 당황하는 과목입니다. 쉽게 느껴진다고 소홀하면 다른과목보다 더 감점당할 가능성이 있음을 각오하셔야할수 있습니다. 개념에 더욱 집중하셔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8. Alternative investment : 워낙 읽을게 많아보여서 처음에는 부담감이 은근 큰과목입니다. 저의경우는 부담없이 키워도위주로 계속 독해를 해나가면서, 큰 카데고리를 잡고 세부개념을 정리하면서 공부했던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9. PWM : LEVEL 3의 가장 핵심적인 과목입니다. 김종곤강사님 강의를 4~5번은 반복해서 본 것 같은데, 계산문제는 여러번 공부하셔서 숙지하시고, 개념위주의 공부도 많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0. Trading, performance : 김서호 강사님의 강의에 따라서 공식에 익숙해지시되, 요새는 개념이 많이나오는 추세이므로, 계산문제 유형에만 매몰되지 않고, 개념숙지에도 중점을 두고 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cfa level 3공부는 공부의 skill이라는게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테스트뱅크 2회독 풀어보았고 스웨져 프렉티스이그잼까지 2회독으로 풀면서 개념정리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 퇴근하고 공부하고 주말에도 카페나 도서관에서 공부하엿던 것이 고되었지만, 그래도 값진 결과를 이루어내어 개인적으로는 보람이 참 크고, 앞으로 레벨3 응시하시는분들은 저처럼 한번 떨어지지 마시고, 다들 한번에 붙으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시간은 한정적이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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