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9년 CFA lv2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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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6-09 오후 12:50:00 | 조회수 | 4938 | ||
2009년 CFA lv2 후기입니다. CFA lv1은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공부는 안하고 전일(full time)로 공부를 해서 합격했었는데, lv2는 회사를 다니느라 그렇게 하지 못해서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lv2는 심화되는 내용이 많다고 들어서 혼자서 하면 안될것 같다는 이유도 커서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12월부터 KOSFI on/off 여의도 강좌를 다니면서 lv2를 준비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강의 출석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강의 듣고, 그날 배운 것은 그날 review하고 슈웨이져 concept checker모두 풀고, concept checker문제 중 나중에 꼭 풀어봐야 겠다 싶은 것들만 표시 해서(concept checker의 30%정도) 나중에 총정리할때 그것들만 풀면서 넘어갔습니다. 강의는 총 두 번(equtiy 1번, econimics 1번) 빠졌구요, 슈웨이져는 강의때 한번 총정리할 때 한번 이렇게 두번 보았습니다. Final review 동강은 보지 않았습니다.(이부분은 좀 후회가 됩니다.) 문제 푼 것은 Test bank는 안풀었구요, 대신에 슈웨이져 concept checker 1.3번, sample exam 2set와 mock exam, 그리고 Curriculum FRA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lv1은 기본개념과 용어중심으로 나온다고 생각해서 전영역에 걸쳐서 하나라도 빠짐없이 볼려고 노력했었는데, lv2는 계산(valuation)중심이고 NPV, FCFF, Pension, Currency translation, equity&consolidation&minority passive, OAS, Porter's five forces 등 나오는 문제는 꼭 나올테니 이런 걸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총정리할 때 lv1때는 내용중심으로 하였고, lv2때는 문제중심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문제 중심으로 하다보니 읽기 능력과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도 자연스레 된 것 같네요. 특히나 alternative같은 경우는 시간도 없고 이상스레 보기도 싫어서 걍 포기할까 하다가 private fund의 NAV구하는 것, 부동산투자 NPV구하는 것, INV&f&Spe 구하는 것 이렇게 딱 세개만 보고 갔는데 운좋게 NAV구하는 것이 나와 많이 풀었네요. 전체적으로 오전이 쉽고, 오후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디. 그리고 New LOS라고 강사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서 많이 출제가 된 듯 하네요. FRA의 earning quality와 Accrual CF부분에서 item set이 2개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출제는 Ethics 2개 Quant 1개 Economics 1개 Financial Reporting Analysis 4개 Coporate Finance 2개 Portfolio 1개 Equity 4개 Alternative 1개 Fixed Income 2개 Derivatives 2개 이렇게 나왔습니다.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공부하고, 점심때 잠깐 동영상보고, 평일 저녁땐 공부하려 했는데 피곤해서 안되더군요. 주말엔 하루는 학원, 하루는 공부하며 보냈습니다. 써놓고 보니 간단하네요. ㅡ,.ㅡa 결혼식도 안가고, 시골집에도 안내려가고, 심지어 여자친구와 도서관에서 데이트를 해야하는 날들이었네요.지나보니 왕따를 자청한 시간이기도 하고 그래도 공부할려고 노력했구나라는 생각에 대견스럽기도 하구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또한 동영상강의 들으니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회사다니면서 공부했는데, 동영상 강의 없이 lv1처럼 혼자 공부했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대머리 되어 버렸을 것 같네요. 모학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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