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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FA Lv1 시험후기입니다.
등록일 2013-06-07 오후 6:36:00 조회수 4418
아직 결과가 안 나온 상태에서 후기를 쓰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만 내용보다는 당일 날의 일정 및 움직임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습니다.

일단, 시험당일 시험장소는 일산에 있는 킨텍스입니다.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합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은 미리미리 서둘러야 할 것 같네여.

제가 생각할 땐 아침은 좀 든든히 먹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여. 그럼 상대적으로 오전 시험을 보고 점심을 조금 먹게 되어 나머지 시간에 다시한번 중요내용을 검토하고 오후 시험에 집중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튼 킨텍스 제 2전시장에 7시 30분정도에 도착했고 킨텍스의 웅장한 건물크기에 놀란 상태로 건물 안쪽으로 들어 갔습니다.

아참, 들어가기 전에 코스피 측에서 역시 나오셔서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초콜릿과 물까지 잔득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많이 가져가서 죄송해여^^).

건물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말 복잡합니다. 9홀과 10홀에서 시험이 진행이 되는데 보니깐 9홀은 Lv1,2가 10홀에서는 Lv2,3가 진행이 되더라구여. 출입 GATE는 2군데가 있습니다. 1,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1층은 close 된 상태이고 2층에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8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GATE를 개방하고 물품확인 후 입장을 시켰습니다. 개인 물품 중 가지고 가지 못하는 소지품은 3층에 있는 보관함에 넣고 와야 하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사람들이 너무 붐볐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여. 짐을 넣고 오면 어마어마한 긴 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은 연말 명동에서 타종행사 이후로 오랜만이라..조금 이상했습니다. 무튼 빨리빨리 도착해서 앞줄에 서는 것이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줄을 서서 허가된 물품 확인 후 입장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그 방대한 크기라니..무슨 비행기 격납고 같은 커다란 홀에 섹터별로 책상들이 흰 천으로 덮혀서 줄에 맞춰서 놓여 있는데 그 방대함에 살짝 긴장도 됩니다. 2층에서 입장해서 1층으로 가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서 본인의 Admission Ticket에 나온 섹션 앞으로 가면 프록터들이 책상에서 순서대로 개인 확인을 합니다.(옆으로 이동하면서 하나하나씩 확인합니다.)

먼저 여권과 티켓을 대조 비교하면서 허가되지 않는 물품이 있는지 확인 후 2번째로 협회 등록된 내용을 비교하면서 티켓에 좌석번호를 표기 해 줍니다. 3번째로는 계산기 확인 후 마지막으로 섹션통제 프록터가 최종확인을 한 후 표기 된 좌석으로 이동합니다.

본인 확인을 한 후 좌석에서 이제 시험준비를 하게 되는데 한 좌석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정확하게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한 섹션별로 100명 이상 앉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결시한 사람들도 은근히 있더라구여.. 비싼돈을 내고 준비가 안되었더라도 시험을 아예 포기할게 아니라면 보는게 좋을텐데요. 참고로 시험장안에는 화장실과 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동 하시려면 프록터에게 여권을 맡기시고 티겟만 가지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9시 15분 전부터 방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켜야 될 규칙들을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프록터들이 문제집을 나눠주게 되는데 모두 방송에 따라 절차대로 지켜야 합니다. 받았다고 바로 뜯어보거나 문제를 본다던지 하면 바로 위반사항에 걸립니다.

방송에 따라 answer sheet를 뜯고(밀봉된 문제집 뜯으면 첫 번째에 답안지가 붙어 있습니다. 이걸 뜯으시면 됩니다). 답안지 기본적인 이름,id 등을 적고 또 기다립니다.

이제 9시 정각부터 방송에서 풀라고 하면 이제부터 문제집을 열고 푸시면 됩니다.

시험유형 및 내용들은 모 기억도 안 나지만 발표 전에 말하기는 좀 그렇네여.

3시간 많지도 적지도 않은 시간입니다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끝나기 30분전에 다 푸시면 프록터에게 반납하고 나가실 수 있습니다만 30분 이후부터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화장실이나 물을 마실 순 있습니다.(프록터에게 문제집과 답안지 그리고 여권을 맡기고 티켓만 들고 이동합니다).

시험을 끝나면 프록터가 답안지하고 문제집 다 걷고 인원숫자와 동일한지 체크하고 메인 통제실에서 다 된 섹션부터 나갈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중요한 것은 방송에서 종료 멘트가 나오면 더 이상 답안지 및 문제집 체크하시면 안됩니다).

점심 먹을 수 있는 장소는 킨텍스 내에 많은 것 같더라구여.. 하지만 점심은 간단한 것으로 준비 해 오시는 것을 권장할께여. 지인들하고 주변에서 간단히 먹으신 후 오전에 안 나온 문제 및 헷갈렸던 내용 위주로 검토 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다시 오전과 동일하게 줄을 서고 입장을 하게 됩니다. 오후 시험 역시 오전과 동일한 규칙으로 진행이 됩니다. 개인확인부터 동일좌석까지(티켓에는 낙서가 되면 안됩니다. 프록터만이 좌석번호를 쓸 수 있어여) 모든 규칙은 오전과 동일합니다만 마지막으로 티켓도 나중에 문제집, 답안지 걷어 갈 때 같이 걷어 갑니다.

모 이렇게 하루가 끝나게 되는데 끝나니깐 전 목이 아프더라구여,,ㅋ 평소 3시간씩 집중해서 시험을 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여.

참고로 시험센터가 기존에는 대학에서 보던 것이 북미 시험방식이 도입되면서 일산에 있는 킨텍스에서 보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여. 시험센터가 개방형이고 단체로 한곳에서 시험을 본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옆에 사람이 지우개로 지우면 책상이 흔들린다던지 또 프록터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여권과 어드미션 티켓을 수시로 확인하는 부분도 있으니 그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도 유념하셔야 할 것입니다.

아직 합격발표까지는 약 한달 반정도가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합격한다면 보다 자세한 합격후기를 남겨서 CFA 준비하시려는 수험생께 도움을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저의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시험을 보신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이제 준비를 하신 분들은 시행착오가 없으시길 기원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코스피 강사님 이하 모든 운영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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