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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FA 3차 후기
등록일 2013-06-21 오후 2:01:00 조회수 3091
오전 Essay는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계산(Quantitative)보다는 말(Qualitative) 위주였습니다.
그것보다 슈웨져에 나오는 핵심내용보다는 커리큘럼의 구석에나 나올 법한 내용 위주로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모호하고 추상적이다는 느낌... 뭔가 학자들이 출제한 듯한 냄새가 풀풀 났습니다 ㅠㅠ
역시 핵심내용은 슈웨져로 빨리 배운 다음 커리큘럼 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진리인듯...
점점 동아시아권 학생들에게 불리해지는 환경이지요.

전 공부가 턱없이 부족했으나 그나마 토요일마다(간간히;;) 모여 커리큘럼과 기출문제를 푼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완전 백지 혹은 횡설수설을 낼 뻔한걸 그래도 끄적끄적 하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험문제 순서를 제 마음대로 푸는 걸 좋아하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제일 자신있는 분야인 맨 마지막 문제부터 풀었습니다.
그 다음엔 끝에서 2번째, 다음엔 중간문제...
제일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IPS는 제일 마지막에 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자신감이 붙고 시간관리가 되어 겨우겨우 몇분 남더군요.

아, 또 한번 멘붕 올 뻔 했던게 A B C D 다 풀었는데 B C D는 form이 있었던 겁니다!!!!
황급히 그대로 옮겨 적었습니다. ㅠㅠ 하필이면 답 길었던 거.
이거 숙지하고 있었고 연습을 했는데도 실수하네요. 참내... ㅎ
이번에 3차 본 지인 2명이나 그런 실수를 했다고 하니 여러분은 안 그럴 거라는 보장이 없답니다 ㅋㅋㅋ;;;;

오후 3지선다형은 정말 할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즉 다른 분들도 할만하다는게 함정)
시간도 적당한 속도로 풀었는데 1시간 가까이 남아서 화장실과 정수기에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슈웨져와 Mock exam 등의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었다면 거의 다 무난한 문제였습니다.
다만 전 슈웨져와 인강 절반 정도를 못 봤기에 몇 개는 찍었지만 ㅠㅠ

그래도 훌륭한(대부분은) 강의와 정리자료 등 덕분에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공부했더라면 합격확률이 90% 넘었을 텐데 그리 안 했으니 떨어진대도 제 불찰입니다 ^^;;;;
그 동안 감사했으며, 내년에는 (재수생이 아닌) 합격자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V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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