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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벨3 합격 후기
등록일 2012-08-08 오후 3:44:00 조회수 3315
2005년 졸업을 앞두고 증권인으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finance를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그렇게 CFA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정말 의지보다는 꿈만 쫓던 그 시절 무작정 시작한 그 공부로 인해 제 인생은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의지만으로 시작했던 첫 번째 시험에서 당연히 낙방을 하였지만, 두 번째 시험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2005년 6월 늦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부분도 각오를 다시 가지게 만드는 부분이었지만 무엇보다도 누군가는 붙을 수 있는 시험에 ‘제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계기는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 하나의 커리큘럼이 정말 다 필요하다고 할 만큼 알면 알수록 실제 경제를 보는 눈도 더 넓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여 2005년 여름에 1차를 합격, 이후 군 입대, 전역과 동시에 2차를 봤지만 낙방….. 정말 군대에서 열심히 공부했고, 시험 결과도 합격한 분들과 거의 동일했음에도 불구, 윤리를 under 50%를 받아서 그런지 낙방이더군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2차 합격…. 그리고 다시 3차 낙방. 그리고 3차 합격. 한 번에 다 붙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 번씩 떨어지면서라도 좌절하지 않고 목표에 골인한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과정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숫자’를 바탕으로 하는 과목은 먼저 ‘이해’를 한 뒤 많은 문제를 풀며 적응력을 높여 갔습니다.
통계, 재무제표 분석, Equity 등은 비교적 쉬운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윤리가 정말 어렵더군요. 특히 3차에서는 주관식에 약한 국내 응시생들의 입장을 감안하면 오후 객관식 시험이 정말 중요한데, 그 객관식 시험의 20%를 차지하는 윤리를 빼놓고는 합격을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일단 슈웨져 윤리 책 앞부분에 있는 요약 내용을 찢어서 어디를 가더라도 들고 다니면서 보고 또 보았습니다. 머리가 나빠도 나중에는 외워지더군요. 그리고 커리큘럼에 있는 case 들을 전부 읽었습니다. 전부 읽을 때쯤 되니 정말 이상할 정도로 문제의 답이 명확히 보이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윤리에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입하였지만, 저에게는 합격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많은 수험생들이 윤리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꼭 윤리과목을 접함에 있어 정도(定道)를 지키며 공부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또한 최고의 강사님들이 계신 Kosfi의 수업을 빠지지 않고 따라가신다면,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과목들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매번 각 level에서 한 번씩 떨어짐에도 학원을 자주 빠졌던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개근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지만 가서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학원은 꼭 가셔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수업에 참여할 때마다 합격확률이 적어도 0.5%씩은 올라가리라 확신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도움 주신 이재남 박사님과 안희태 팀장님 그리고 다른 모든 강사님들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점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Kosfi에서 너무 많은 가르침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CFA라는 호칭에 부끄럼 없이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CFA이자 증권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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