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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시험 후기
등록일 2012-12-04 오후 1:25:00 조회수 3309
후기가 별로 없네여...합격 후 올리고 싶으나 내년 6월 Lv1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아침 7시 반에 킨텍스에 도착해서 잠시 대기하다가 4번 홀에 가방을 보관하고, 8시가 지나서 시험 보는 장소인 5번 홀에 입실했습니다. 이때 소지 가능한 물품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admission ticket, 여권, 연필, 지우개, 지정된 계산기(ex: BA2), 아날로그 손목시계 외에는 어떤 것도 반입이 불가했습니다. 5번 홀에 들어갈 때 소지품을 검사하고, 그 안에서도 다시 한 번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홀은 굉장히 넓었는데 한 책상마다 두 명씩 나란히 앉아 정해진 자리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9시부터 동봉된 채 배부 받은 시험지를 뜯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테스트뱅크에서 풀었던 것보다 다소 평이했습니다. 하지만 교묘하게 함정을 만든 문제가 많아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틀리기 쉬웠습니다. 개념을 직설적으로 물어본 문제도 상당수였는데(ex: “~를 가장 바르게 설명한 것은?”, “~은 다음 중 무엇인가?”) 교재를 꼼꼼히 읽지 않았다면 생각할 여지도 없이 찍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복잡한 문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폭넓게 개념을 물어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schweser 교재를 다독한 사람에게 유리한 유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넉넉한 편이어서 마킹까지 다 끝냈는데도 30분가량 남았습니다. 몰라서 못 푸는 문제이지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문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12시에 오전 시험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소지품 검사와 신원확인을 거치고 2시부터 오후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에 적응이 된 탓인지 오전보다는 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 정도가 지나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집중력이 흩뜨려졌습니다. 원래 문제를 다 풀고 재검토를 하려고 했지만 시험 끝나기 30분 전에는 너무 힘들어서 시험지를 덮고 눈을 감은 채 끝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총 6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맞으려면 체력 안배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프록터의 허락을 받고 화장실에 가서 세수하며 문제 푸는 방법으로 달구어진 머리를 식혔습니다. 5시에 시험이 끝났고 시험지와 답안지 개수가 확인된 후에 퇴실이 허락되었습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2월 CFA Lv1을 본터라 시간이 없기에 13년 6월 CFA Lv2를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할 것 같으며 다시 Lv1을 준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무튼 도움을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문제유형이나 공부방법은 나중에 합격 후 합격후기로 자세히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런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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