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란 무엇인가?

CFA^®란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번역하면 「공인재무분석사」에 해당하며 국제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기에 「국제재무분석사」로도 통합니다. CFA^®시험은 세계적인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투자관리 및 연구협회인 CFA^® Institute에서 196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증권금융분야와 재무관리와 분야의 최고의 자격시험입니다.

현재 160여 개국 20만명 이상의 CFA®가 활동하고 있으며, CFA®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훨씬 능가하고 있습니다. 1963년 이후 현재까지 379만 여명 이상이 CFA® 시험에 등록하였으며, 2023년 시험에서는 전세계 358개 도시에서 약 16만명이 응시하였고, 우리나라의 응시인원 약 3천명입니다.

전세계 약 19만명의 CFA charterholder가 있으며, 국내의 경우 약 3천명의 최종합격생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가운데 본 교육기관에서 약 70%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다국적 기업의 재무담당자와 외국투자자들의 CFA^®에 대한 신뢰성은 거의 절대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까다로운 외국기업이나 투자자라 할지라도 CFA^® 자격증 소지자의 투자분석이나 기업평가 자료라 하면 그대로 신뢰하게 됩니다. 더욱이 세계의 모든 금융계에서 CFA^®자격증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CFA^® 자격증 소지자는 외국기업 또는 금융기관 입사나 전직 시에 절대적으로 우선권을 갖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국제화와 개방화, 그리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에 따른 각 기관의 전문인력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CFA^®에 대한 수요 또한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 및 각 금융기관(증권ㆍ은행ㆍ보험ㆍ종금ㆍ투신사 등)은 CFA^®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FA^® 자격증 취득자에게 상당액의 자격증 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입사ㆍ승진 시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본 시장의 개방화와 선진화의 속도를 감안할 때 앞으로 수 년 내에 CFA^®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입사ㆍ승진ㆍ전직 시 여러모로 역차별 당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응시자들에 대한 개략적인 profile은 아래와 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